식중독 타파! 여름철 식품 보관법
여유만만 170720
■ 여름철 식품 관리 : http://tv.naver.com/v/1876538
- 식중독은 인체에 유해한 유독 물질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일종의 임상 증후군이다.
- 특히 세균 번식 속도가 빠른 여름철은 평균 식중독 환자의 39%가 6~8월에 발생한다.
- 가혹한 환경에서도 발생하는 곰팡이는 22~30℃가 최적의 상태로 상황에 따라 수 시간부터 수일 내에 증식한다.
- 식중독은 주로 육류나 해산물 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하는데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환자의 42%는 채소 때문에 발생한다.
- 채소는 재배 환경부터 오염된 채로 재배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땐 먹기 직전에 물에 충분히 담가 잘 씻어서 섭취를 해야하고, 채소는 씻고 방치한 채 2시간만 지나도 식중독 원인균이 번식할 수 있다.
▷ 주의해야 할 식중독균 종류
1. 병원성 대장균
- 유아는 전염성 설사, 성인에겐 급성 장염을 유발시킨다.
- 고기, 햄, 치즈, 도시락 등이 주요 원인 식품이고 설사, 복통, 발열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출혈성 대장염이 생길 수 있다.
- 74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한 후 섭취해야 안전하다.
2. 살모넬라균
- 오염되어 있는 육류, 조류, 알류 등의 섭취, 특히 달걀에서 자주 발생하며 복통, 설사, 구토, 발열을 일으킨다.
- 74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한 후 섭취해야 안전하다.
3. 황색포도상구균
- 황색포도상구균은 사람 피부에 같이 존재하므로 반드시 조리 전에 손을 잘 씻고, 상처가 있다면 조리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육류, 우유, 치즈 등의 섭취로 인해 발생하며 구토, 설사, 복통을 일으킨다.
- 내열성이 강하므로 100도에서 60분간 가열한 후 섭취해야 안전하다.
4. 노로바이러스
- 겨울철에도 있는 식중독의 대부분은 노로 바이러스이므로 굴, 조개 및 해산물 등의 섭취로 인해 발생하며 오심, 구토, 설사, 두통, 발열, 오한을 일으킨다.
- 예방법은 70도에서 5분 가열하거나 100도에서 1분 가열한 후 섭취한다.
■ 식중독 이겨내는 냉장고 관리법 : http://tv.naver.com/v/1876539/list/141938
1. 밀폐용기를 소독하라.
- 고무패킹이 들어 있는 밀폐용기 같은 경우 곰팡이가 피어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씩 살균하는 것이 좋다.
2. 밀폐용기를 활용하라.
- 채소와 고기는 밀폐용기에 보관한다.
- 채소의 산화 속도를 1/4로 단축 시킨다.
- 고기 비닐에서 나오는 핏물은 냉장고 오염의 원인으로 고기는 식용유를 살짝 바른 뒤 저장하면 산화 속도를 감소시킨다.
- 수박은 보관 전보다 세균이 최대 3,000배 증가하므로 잘라서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3. 냉동실을 활용하라.
- 파는 썰어서 말린 후 우유팩에 세워서 넣고 냉동 보관한다.
4. 음식별 보관 장소를 확인한다.
① 냉장 보관을 피해야 하는 음식
- 오이 같은 아열대 채소
- 마늘 (소량의 마늘만 곰팡이가 피었다면 곰팡이를 도려낸 후, 갈아서 냉동실에 보관한다.)
- 감자 (감자의 싹은 독소가 심하므로 깊이 도려내야 한다.)
=> 서늘한 곳에 종이박스에 담아 빛을 차단한 채 보관한다.
② 냉장 보관을 해야 하는 음식
- 견과류는 지방 성분이 많아서 기름이 산패하기 때문에 냉장 보관해야 한다.
- 견과류에 피는 곰팡이는 1급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균 생성률이 증가하므로 곰팡이가 피었다면 무조건 버린다.
5. 냉장고 문은 최소한만 여닫아라.
- 냉장고 문을 열었다 닫으면 원래 온도로 내려가는 데 30분이 소요된다.
▷곰팡이 폈을 때 먹어도 되는 음식 VS 안되는 음식
- 육류, 해산물은 곰팡이 피는 순간 섭취 불가능하다.
- 채소류는 곰팡이를 씻어내면 섭취 가능하다.
- 딱딱한 채소, 과일, 치즈 같은 경우 곰팡이 부분을 도려내면 섭취 가능하지만, 부드러운 음식일 경우 곰팡이 피는 순간 섭취하면 안된다.
▷ 냉장고 보관 기간
- 소고기 : 약 3~5일
- 돼지고기 : 약 3~5일
- 닭고기 : 약 2일
※ 간 고기는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는 면적이 넓기 때문에 약 1~2일 사이에 섭취해야 한다.
■ 건강을 지키는 냉동실 사용법
- 탄수화물 식품은 냉동실 보관 기간이 1년이다.
- 밥은 냉동실이라도 한 달간만 보관하는 것이 좋다.
- 고기류는 납작하게 펴서 냉동하면 나중에 사용할 때 자르거나 해동하기 편하다.
- 비닐은 쉽게 냄새와 습도과 투과하므로 냄새 오염을 일으킬 수 있어 납작하게 얼려 밀폐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아이스크림, 빙과류는 유통기한 표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냉동실이라고 균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므로 조심해야하고 성애가 많이 끼거나 끈적이는 아이스크림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얼음 또한 물에 있는 식중독균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위생적인 물로 얼음을 얼려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캠핑 나들이 식중독 예방법
▷ 세균 방어! 아이스박스 지도
1. 냉기 위주로 보관하려면 얼음을 맨 위에 두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식중독 예방을 위해 세균이 많은 육류 위에 얼음을 둔다.
2. 채소나 과일은 냉기 흐름을 위해 세워서 넣는 것이 좋다.
3. 맨 윈에 키친타월을 올리면 음식물 고정, 보냉 기능, 마무리 청소로 활용할 수 있다.
▷ 캠핑장 식중독 타파법
1. 채소는 먹기 전에 세척하고 손도 깔끔하게 씻는다.
2. 식품의 오염도가 낮은 순서(채소 → 돼지고기 → 닭)로 조리한다.
3. 고기류는 야외 보관을 최대한 짧게 한다.
4. 6시간 아이스박스에 보관한 고기는 균수가 약 50배 증가하기 때문에 고기류는 완전히 조리하는 것이 좋다.
■ 식중독 잡는 먹거리 : http://tv.naver.com/v/1876544/list/141938
1. 매실
- 매실 속 피크린산 성분은 독성 물질을 분해하고 살균 작용을 한다.
2. 생강
- 생강 속 달큰한 성분인 진저롤, 쇼가올은 강력한 살균, 항균, 항염 효과가 있어 생선회를 먹을 때 같이 먹으면 도움이 된다.
3. 깻잎
- 깻잎 속 케릴라케톤 성분은 세균이나 곰팡이를 막는 항균 작용을 하므로 고기를 먹을 때 깻잎쌈을 이용하면 좋다.
4. 녹차
- 녹차 속 카테킨 성분은 항균, 해독 작용, 미생물 억제 효과를 가져다 준다.
5. 팥가루 (또는 팥)
- 팥 속 사포닌 성분은 인체에 유해한 성분 배출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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