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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아침 - 병에 든 매실액이 펑! 폭탄이 된 발효액

이야기하나 2017. 6. 9.

생방송 오늘아침 - 병에 든 매실액이 펑! 폭탄이 된 발효액

생방송 오늘아침 2762회 170609



■ 병에 든 매실액이 펑! 폭탄이 된 발효액 : http://tv.naver.com/v/1755409

며칠 전 집에 보관한 발효액 때문에 깜짝 놀랄만한 경험을 했다는 한상범(55) 씨.

갑자기 발효액을 담아둔 유리병이 '퍽' 하는 소리와 함께 깨졌다고 한다.

마치 폭발하듯 터진 유리병 때문에 집 안 곳곳은 유리 조각과 발효액으로 난장판이 되었단다.

최근 한 씨처럼 발효액이 폭발했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대체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걸까?

유리병이나 페트병 등 밀폐된 용기에 보관한 발효액은

발효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와 높은 온도가 만나 팽창하며 마치 폭탄처럼 터져버리고 만 것이다.

여름철 더욱 빈번해지는 발효액의 폭발 사고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발효액 폭발 막을 수 있는 방법

- 뚜껑을 꽉 막아서 보관하지 않는다.

- 한지나 천 등을 이용해 입구를 봉하면 공기도 통하고 벌레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뚜껑을 살짝 올려두는 것도 안전한 보관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