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오늘은 초복! 2017 여름 보양식 완전정복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70712
■ 기존 보양식! 이런 점은 주의하세요! http://tv.naver.com/v/1852944/list/140387
▷ 고단백 고지방식, 만성질환자에게 위험?
- 기운이 없다고 무조건 보양식을 먹는 것은 위험하다.
-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 잇는 사람이 고지방식을 먹는 것은 중풍, 심장병 발생을 촉진한다. 고기도 반드시 살코기를 먹어야 한다.
▷ 고열량식, 많이 먹으면 비만?
- 보양식 칼로리는 밥 한공기를 포함 했을 때 평군 1,000칼로리 전후로 아침, 점심, 저녁 모두 보양식을 먹으면 하루 4,000~5,000칼로리 이상을 먹게 되는 셈이니 적절한 섭취가 중요하다.
▷ 이열치열 열 보양식, 체질 따라 독이 된다?
- 여름은 심장의 기가 왕성하고 신장의 기가 쇠약한 시기.
- 인체의 양기는 피부 표면으로 발산하고 음기는 뱃속에 잠복해 있어 몸의 겉과 입에는 열이 나지만 속은 냉하기 때문에 여름에 더위를 이기기 위해 열성 음식을 먹어야 한다.
- 속이 냉한 체질과 냉하지도 열하지도 않은 체질은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고, 속이 열이 많은 체질은 차가운 음식을 먹어야 한다.
■ 2017년 여름 보양식, 이렇게 챙겨라!
▷ 냉, 열을 구분해 체질별로 골라먹어라.
- 아무리 고단백질에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이라도 체질에 맞지 않으면 보양이 되기는커녕 해가 되기 때문에 자신의 체질에 맞게 냉성 음식과 열성 음식을 골라 먹어야 한다.
▷ 제철 식품으로 만들어라.
- 제철 식품이란 지금이 제일 맛있는 음식 지금 제일 많이 나오는 식품, 지금이 제일 싼 음식을 뜻한다.
- 여름 제철 음식으로는 수박, 참외, 오이, 가지, 미역냉국, 콩국 같은 음식들이 수분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 집밥, 내림 음식을 활용하라.
- 여름철에 오이지를 만들어 그것에 멸치냉국수를 말아먹었다면 그것이 집안에 내려져 오는 내림음식이 될 수 있고, 예전 집안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물리치기 위해 찬 보리밥에 호박잎을 쪄서 강된장 올려 먹었던 것 또한 소화를 잘 시키고 부담을 주지 않는 내림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 보양식이라고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고 내가 먹어 건강하고 든든해지는 것이 포인트이다.
■ 내 몸에 딱 맞는 보양식은?
▷ 기력이 떨어지고 피로한 당신! 양기 보충하는 열성 보양식
- 닭, 염소, 찹쌀, 부추, 복숭아
- 냉한 채질을 가진 이들에게는 따뜻한 성질을 가진 음식이 어울린다.
- 닭고기나 염소고기, 찹쌀밥은 따뜻한 성질로 찹쌀은 선천적으로 기운이 허약하거나 폐가 허약한 것을 보강해주고 소화를 잘 되게 하며 설사를 멎게 하는 등 보양 음식으로 좋다.
- 부추는 양기를 보충해주고 피로를 회복시키는 등 소화를 돕고 설사를 막아준다.
- 복숭아는 기와 혈을 더해 주며 간장과 심장의 기를 보양하는 효능이 있어 피로를 해소하고 활력을 얻을 수 있다.
▷ 열 많고 땀 많이 흘린 당신! 음기 보충하는 냉성 보양식
- 오리, 돼지, 전복, 포도, 자두
- 모두 찬 성질의 음식으로 오리는 음기를 보해주며 허열이 오르거나 잠잘 때 식음땀을 흘리거나 병후 체력이 약해진 경우에 좋다.
- 돼지고기는 음기를 보하는 효능이 커서 일을 많이 하고 땀을 많이 흘려 음기가 손상된 경우 좋다. 전복은 혈을 보양하고 음기를 돕고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어 좋다.
- 포도는 기와 혈을 보충하는 효능이 강하여 허약체질인 분들에게 좋고 신장과 간장의 음기를 보하여 준다.
▷ 만성질환, 비만 걱정하는 당신! 칼로리 낮고 미네랄 보충하는 채소 보양식
- 메밀, 고사리, 표고버섯, 토마토, 다시마, 호박잎
- 보양식의 의미는 더한다라는 뜻. 과거에 먹는 것이 부족하던 시절에는 당연히 보양을 해야 했지만 요즘은 만성질환환자와 비만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며 영양소를 더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한다.
- 요즘 보양식의 다른 의미로는 보음식의 개념이 나타나고 있는데 보음의 의미는 지질, 탄수화물과 같은 영양소는 영양소는 빼고, 단백질은 적당히 비타민과 무기질 같은 영양소는 충분히 섭취한다.
■ 집에서 만들어 더 든든한 보양식 : http://tv.naver.com/v/1852927
▷ 전복 황기 삼계탕
- 재료 : 닭, 전복, 찹쌀, 멥쌀, 쌀, 인삼, 마늘, 대추, 전복, 황기
1. 닭의 기름기 많은 목, 날개, 꼬리, 내장을 제거한다.
2. 전복을 깨끗이 씻은 후 이빨을 제거한다.
3. 닭 속에 찹쌀 1 : 멥쌀 1 비율로 넣고 쌀, 인삼, 마늘, 대추로 닭 속을 채운다.
4. 압력밥솥에 닭, 전복, 황기를 넣고 끓인다.
5. 센 불로 끓이다가 약불로 20분간 더 끓인다.
▷ 시원한 초계탕면
- 재료 : 닭 1마리, 양배추 8장, 오이 1개, 파프리카 1/2개, 잣 30g, 메밀면 300g
- 탕 국물 재료 : 양파(껍질째)1개, 대파 2대, 마늘 5쪽, 생강1/2톨, 생수4리터
- 국물양념 재료 : 발효겨자 2큰술, 국간장 2큰술, 매실청 3큰술, 설탕 5cm
1. 닭은 적당하게 토막 내어 물에 핏기를 뺀 후 냄비에 담고 탕국물 재료를 모두 넣고 생수를 부어 끓인 후 익어서 부드러워지면 면보에 걸러 차게 식혀 기름을 걷는다.
2. 기름 걷은 탕국물에 양념을 넣어 냉장고에 넣고 차게 보관한다.
3. (1)의 닭은 결대로 굵게 찢고 오이는 반을 갈라 씨를 제거하고 1cm폭으로 납작하게 5cm길이로 썬다.
4. 메밀면을 쫄깃하게 삶아 일인분씩 사리 지어 둔다.
5. 그릇에 담고 야채를 올린 후 탕 국물을 붓는다.
▷ 내림 손 맛 채소 보양식
- 재료 : 호박잎500g, 보리밥4공기, 쌀뜨물 약간, 맛 들인 오이지냉국 약간
- 치맛살양지강된장 재료 : 치맛살양짓머리250g, 된장 3큰술, 고추장 1큰술, 큼직하게 다진 양파 1컵, 송송 썬 대파 1/2컵, 꿀 1큰술, 쌀뜨물 1과1/2컵
1. 호박잎은 껍질끝을 없애고 씻어 쌀뜨물을 찜통에 붓고 끓으면 그 위에 찜기에서 2분에서 3분 익히고 식힌다.
2. 치맛살 양지머리 고기는 찬물에 담가 핏기를 뺀 후 잘게.
3. (2)의 고기에 된장과 고추장 꿇을 넣어 버무려 밑간한다.
4. 뚝배기에 (3)을 넣고 볶다 금직하게 다진 양파와 송송 썬 대파를 넣어 쌀뜨물을 붓는다.
5. 걸쭉하게 끓여내면 불에서 내린다.
- 호박잎쌈에 찬 보리밥을 얹고 치맛살 양지 강된장을 올려 쌈을 싸서 먹고 오이지 냉국을 곁들여 먹는다.
▷ 영양만점 황태탕
- 재료 : 황태(말린 것)300g, 말린 다시마 사방 20cm 1장, 말린 표고버섯 8장, 무말랭이 80g, 양파 1개, 대파 2대, 쌀뜨물 1리터, 다진 마늘 1큰술, 들기름 2큰술, 쌀가루 3큰술, 들깨가루 1컵, 국간장 2큰술, 소금 약간
1. 황태는 부드럽게 두드려 굵게 찢어 둔다.
2. 말린 다시마는 사방 10cm로 잘라 놓고 표고버섯은 깨끗하게 씻어 쌀뜨물에 담가 불린 후 굵게 채 썬다. 무말랭이는 대강 씻는다
3. 양파는 굵게 채 썰고 대파는 송송 얇게 썰어 따로 준비한다.
4. 냄비에 들기름과 국간장을 두르고 1의 황태와 무말랭이를 넣고 볶다가 표고버섯을 불린 쌀뜨물을 붓고 끓인다.
5. (4)에 말린 다시마와 불려 놓은 표고버섯 양파 다진 마늘을 넣어 푹 끓이다가 다시마는 건져 곱게 채 썰어 놓는다.
6.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 쌀가루와 들깨가루를 물에 조금 풀어서 붓고 살짝 걸쭉하게 끓여 맛을 낸다.
7. 뭉근하게 끓여낸 황태탕을 그릇에 담고 다시마와 채 송송 썬 대파를 올려서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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