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안 버려' 남편 때문에 잠 잘 곳이 없어요, 학원 대신 미용실에 가야하는 중2, 문신중독 내 남편의 종아리를 지켜주세요
안녕하세요 326회 170522
게스트: 거미, 로이킴, 오현민 : http://tv.naver.com/v/1704560/list/130342
감성을 자극하는 대체불가 목소리! 거미
꿀성대와 훈훈한 외모의 여심저격수! 로이킴
다재다능한 만능 엄친아! 오현민
시원시원한 세 사람과 함께하는 ‘전국고민자랑’
- 안녕하세요. ‘안 버려 선생’과 함께 사는 30대 주부예요.
다 쓴 물건 좀 치우려고 하면 “안 돼!!! 제발 아무것도 버리지 마!!!”
지독히도 물건을 안 버리는 남편 때문에 물건도, 스트레스도 쌓여만 갑니다.
네 식구가 제대로 몸 뉘일 공간이 없다는 게 말이 되나요?
이젠 싹~ 다 갖다 버리고 싶어요! 남편 좀 말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다 때려치우고 싶은 중2 여학생이에요.
미용사인 엄마 때문에 제 인생이 송두리째 사라져버렸습니다.
“딸! 바닥 좀 쓸고, 파마 기구도 좀 씻어놔!” “손님 애기 똥 쌌다~ 좀 닦아주고!”
하루도 빠짐없이 미용실로 출근하는 길이 이젠 지긋지긋해요!
엄만 제가 노예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엄마 좀 변하게 도와주세요!
- 안녕하세요. 남편을 싹~ 뜯어고치고 싶은 20대 주부예요.
제 남편은요, 온몸의 80퍼센트가 문신으로 뒤덮여져 있는데요!
“나 피를 너무 흘려서 못 움직이겠어... 물 좀 갖다 줘! 이불도 좀 덮어줘!”
문신 수발 들어주는 것도 화가 나는데, 남편은 또 다른 문신을 고민 중입니다.
남편이 더 이상 문신 좀 못 하게 말려주세요!
- 편성 : KBS2 (월) 오후 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