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입 안 세균이 장수의 걸림돌?
6월 9일 구강의 날을 맞아, 소홀했던 나의 구강 건강을 체크해 보는 시간!
나이가 들면서 잇몸과 치아의 강도가 떨어지고 반듯했던 치열도 어긋나기 시작하기 하기 때문에 어린 시절의 올바른 양치질 습관이 치아수명은 물론 수명에도 영향을 끼친다는데요.
치아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잇몸질환, 충치 등의 구강 질환부터 심한 경우 폐렴에 심장마비까지 올 수 있다는 사실!
따라서 장수하려면 치아 건강부터 챙겨야 하는데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정기적으로 구강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 평소 올바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우리가 무심코 하는 사소한 습관들 중에 하루 세 번 양치하기, 침 뱉는 습관,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은 입속 세균의 독성을 더욱 강하게 키우는 나쁜 습관이라고 합니다.
올바른 구강 관리법은 무엇인지, 치아에 좋은 음식, 치료 등 구강에 대한 모든 것, 자세히 알아봅니다.
■ 치과 의사가 이야기하는 구강 건강을 위해 피해야 할 것
1. 딱딱한 얼음
- 딱딱한 것을 반복적으로 깨물다보면 치아의 단단한 법랑질도라 깨지거나 금이 갈 수 있고, 매끄럽지 못한 치아 표면은 박테리아가 거주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2. 과자봉지나 옷에 붙은 태그!
- 열거나 떼어낼 때입을 이용하면 잇몸이 약하면 치아가 흔들릴 수 있고, 턱에 무리를 줘서 만성적인 턱관절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3. 스포츠음료, 탄산음료
- 산성 성분, 당분, 화학첨가물들이 뒤섞인 음료는 치아를 부식시키고 약하게 만들어 세균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4. 엿, 캐러멜
- 치아가 뽑힐 듯 한 느낌을 주는 끈적이는 식품
5. 연필. 빨대. 병
- 연필 깨물기. 이로 병 따기. 빨대 잘근잘근 씹기
습관적으로. 혹은 편하다는 이유로 이로 병을 따는 분들 있는데 얼음과 마찬가지로 이가 깨지거나 금이 갈수 있다.
혹시 연필, 손톱을 씹는 습관이 있다면 무설탕 껌을 씹는 방법 등으로 습관 고쳐야 한다.
6. 담배
- 백해 무익하다 알려진 담배. 구강 건강에도 안 좋다.
흡연하는 순간 구강점막과 연조직은 일시적인 빈혈.
입안이 건조해지고. 침 분비가 줄어 입냄새 발생.
더 나쁜 것은 모세혈관을 통한 혈액공급 차단으로 구강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최하로 떨어짐.
담배 속 착색 물질이 들러붙어 치아가 누렇게 혹은 검게 착색된다.
■ 백세 시대 버팀목! 그 이를 지켜야 하는 이유
1. 폐질환
- 잇몸 세균이 침에 섞여 기관지와 폐로 들어가면 만성 폐쇄성 폐질환과 폐렴 위험도 높아진다.
2. 암
- 본 나고야 아이치 암센터 연구팀은 5240명의 암환자를 대상으로 암 위험률 관련성을 연구한 결과 치아를 상실한 경우
식도암, 두경부암, 폐암 등 각종 암의 위험이 증가했고 치주질환의 원인균은 뼈에 손상을 주어 감염을 일으키고
암의 주요 원인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3. 뇌졸중과 심장 질환
- 치주질환이나 충치에 의해 치아의 일부 또는 전부 상실한 사람들에게서 허혈성 뇌졸중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치주염이 있는 사람은 동맥경화, 심장병,뇌졸중 같은 혈관질환이 2~3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4. 저체중아. 조산아 출산
- 충치 및 치주질환을 가진 임산부는 조산 위험성이 높아지고, 조산에 의해 저체중아를 출산할 확률이 7배 이상 높아진다.
임신 중 관련 호르몬 수치가 증가하면서 충치나 잇몸질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 세균이 자궁수축을 유발하는 화학물질 생성을 촉진 조산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입속 세균 잡는 346 新양치법 : http://tv.naver.com/v/1756950/list/133883
1. 3은 삼시세끼 식후 3분씩!
2. 4는 하루 4번!
3. 6은 자기 전 6분 동안 양치질 하라는 의미
- 수면 중에는 항균력이 있는 침도 적게 나오고 말하거나 움직이지 않아 혀나 입술의 셀프 청소기능이 떨어져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다.
- 6분에서 3분은 원래하던 대로 양치질
- 나머지 3분은 양끝 어금니에 1분 투자하면 치아 수명이 5년 늘어난다.
- 나머지 1분은 치실. 치간 칫솔을 하면 치아 수명이 5년 늘어난다.
- 마지막 남은 1분은 소금 헹굼 물
■ 세 살 치아 백세까지!! 세대별 치아 관리법 : http://tv.naver.com/v/1756955/list/133883
▷ 영유아
1. 치과방문시작
- 부모에 의한 습관 관리 중요
- 생후 6개월전후로 앞니 아랫니나기 시작하므로, 구강검진을 시작한다.
- 젖병물고 자기. 구연산, 설탕류나 당류 함유 음료 (젖병우식증 윗니만 유독 다 썩어버리는 다발성 충치)
- 꼭 해야 할 것 : 이와 입안 닦아주기
- 영아는 젖은 거즈나 고무(실리콘) 칫솔로 치아와 잇몸 및 혀,뺨 안쪽등 살살 닦아주는 것이 좋다.
스스로 이를 닦는데 관심을 보이게 해 아이가 스스로 이를 닦게 유도하되,
엄마에 의해 제대로 된 칫솔질을 알려주고, 체크해주거나 마무리 해주는 것 중요!
2. 아이와 뽀뽀 할때는 꼭 이 닦고 한다.
- 이가 나기 시작하는 아기들의 공갈(젖병)젖꼭지나 이유식 수저의 구강세균 배영 검사를 했던니 엄마의 입안세균이 그대로 검출됨
▷ 아동 청소년
- 대표적인 치아 우식증이나 치주 질환은 한번 생기면 서서히 악화되는 만성 질환으로 아동 청소년기에 급격히 증가한다.
챙겨야 할 아동대상 서비스로는 치아 홈메우기, 학생 구강 검진과 불소도포 및 불소용액양치가 있다.
▷ 20~30대
- 이 연령대에 보통 음주를 배우기 시작할텐데, 병따개가 없다고 이로 깨물어서 병마개를 따는 행위,
음주 후 생활의 리듬이 깨지면서 규칙적이고 정성이 들어간 구강위생에 게을러지기 쉽다.
흡연은 체내 면역력 떨어뜨려 구강 내 온도 높이고 세균 증식하기 좋은 환경 만든다.
20~ 30대에는 활동이 많은 시기. 턱관절 주변 근육이나 뼈에 이상 생기는 턱관절 장애 환자도 많이 발생하며 구강 및 치아의 외상 빈발.
마우스가드 착용이 권장되는 시기
▷ 중장년층
- 치은염과 치주염은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흔한 질환이다.
40대 이상 10명 중 8명이 잇몸병으로 고생한다는 조사도 있으니까 6개월에 한번은 치과 찾아서 정기 검진이나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의료비 부담이 큰 틀니와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하고 있으며,
임플란트는 현재 2개 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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