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할머니 삼총사의 동고동락기 <동호식당민박>
생방송 오늘저녁 681회 170913
■ 동갑내기 할머니 삼총사의 동고동락기 <동호식당/민박>
- 주소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로 599-98 (독산리 656-1)
- 전화번호 : 010-8808-3957
- 홈페이지 : http://blog.naver.com/g668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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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집에서 동고동락하는 70살 동갑내기 삼총사. 이순숙, 김희태, 김순현 씨. 40년 전부터 한 동네에서 가족처럼 지내던 사이인 세 사람, 남편이 세상을 떠나고 자녀들이 출가한 후 혼자 지내던 친구들끼리 의기투합해서 함께 살게 된 것이다. 카리스마 있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이순숙 씨, 그리고 느긋한 성격의 김희태 씨, 장난기 많고 유쾌한 김순현 씨까지 세 명의 동갑내기 친구들은 순숙 씨가 운영하는 민박집과 식당에서 함께 지내며 모든 일을 함께한다.
하지만 동갑내기 친구들 사이에는 남다른 서열이 존재한다? 게다가 호적상의 생일이 제일 빠른 순현 씨가 막내라는데! 수상한 서열에는 그럴 만한 사연이 있다고. 혼자 지낼 때는 밥맛도 없지만 친구들과 함께하면 그냥 밥 먹는 것도 소풍 나온 것처럼 이벤트 같다는 친구들. 함께 있어 즐겁다가도 늘 함께 있다 보니 티격태격 다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별것도 아닌 일로 서운함이 폭발하고는 하는데. 워낙 서로 가족처럼 의지하다 보니 작은 일에도 서운함을 느끼게 된 것. 여느 때처럼 장난을 치다가 막내 순현 씨가 급기야 폭발해서 화를 내고 자리를 박차고 나가 버린다. 남편보다 더 의지하고, 자식보다 든든하다는 세 친구. 함께 있으면 두려운 것이 없다는 동갑내기 삼총사를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