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제거 꿀팁, 여름철 식재료 200% 활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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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기와 퀴퀴한 냄새, 여름 곰팡이 제거 꿀팁 : http://tv.naver.com/v/1868485
- 습도와 함께 온도도 올라가는 여름은 곰팡이의 계절!
장마철이면 더욱 왕성하게 번식할 뿐 아니라 매일 같이 닦아내도 다시 생기기 일쑤인데.
무려 200종류가 넘는 독성 물질이 있어 입이나 코로 포자가 들어갈 경우, 기침, 두통, 후두염 등을 유발하고 어린아이의 경우 천식과 피부 질환의 위험까지 있다고.
강한 세제는 호흡기에도 좋지 않아 매일 사용하기도 어렵다.
하지만 천연 재료를 활용하면 건강도 지키고, 손쉽게 곰팡이를 없앨 수 있다!
여름철이 되면 더욱 심해지는 곰팡이 제거 법을 알아보자.
▷ 곰팡이를 잡아라!
1. 고추냉이 세제
① 고추냉이 가루를 물에 개어준다.
② 에탄올과 고추냉이를 4:1 비율로 섞어준다.
③ 고추냉이 세제를 수세미에 묻혀 닦아준다.
- 고추냉이의 주요 성분인 시니그린은 향진균 효과를 나타내서 곰팡이의 생장 증식을 억제할 수 있다.
2. 과탄산소다
① 따뜻한 물과 과탄산소다를 5:1 비율로 넣어 섞어준다.
② 과탄산소다 풀어낸 물을 솔에 뭍혀서 곰팡이에 문질러 준다.
- 곰팡이는 약산성 혹은 중성 환경에서 잘 생장 증식하는데, 과탄산소다를 물에 녹이면 염기성을 띄기 때문에 곰팡이의 생장 증식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3. 치약
① 칫솔에 치약을 뭍혀 곰팡이를 닦아준다.
② 물로 씻어내며 한 번 더 닦아준다.
4. 양초
- 화장실 타일 벽면에 양초를 발라주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여름철 식재료 200% 활용법 : http://tv.naver.com/v/1868495/list/141429
- 더운 날씨 탓에 냉장고 안에서조차 금세 시들어버리는 식재료!
버리자니 아깝고, 먹기엔 모호한데, 맛은 더하고 오랫동안 먹을 방법이 없을까?
마늘, 생강, 대파 등 기본 향신채소는 대량으로 구입해 늘 일부분은 버리기 일쑤!
더 이상 냉동실에 넣지 말고 만능양념청으로 만들어보자!
간장, 고추장, 된장 양념만 더해주면 맛은 물론 요리가 빨라지고 보관 기간도 늘어나니 1석 3조! 냉동실에 꽁꽁 얼려있는 소고기와 냉장고에서 물러진 토마토 또한 맛있는 양념장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또한 무르기 직전이나 맛없는 과일의 경우 병조림으로 만들어 먹으면 오랫동안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데.
여름철 식재료, 보관법만 달라져도 맛은 물론 보관 기간도 늘어날 수 있다!
시들어 가는 여름철 식재료 활용법과 보관법을 소개한다!
▷ 열매채소 보관법
1. 페트병이나 우유 팩을 깨끗하게 씻어 반으로 잘라준다.
2. 채소는 손질해 랩을 씌운다.
3. 페트병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 뿌리채소 보관법
1. 뿌리채소를 신문지에 하나씩 포장한다.
2. 사과와 함께 햇볕이 안 드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 양배추 보관법
1. 양배추 심지를 제거한다.
2. 종이 행주에 물을 묻혀 심지를 채운다.
=> 열매채소는 세워서, 뿌리채소는 어둡게, 심지가 있는 채소는 촉촉하게 보관한다.
▷ 토마토 양념장 만들기
- 재료 : 토마토, 다진 소고기, 고추장, 식용유
1. 토마토를 잘게 다진다.
2.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후 다진 토마토, 소고기를 넣고 함께 볶는다.
3. 토마토에서 수분이 나오면 고추장을 넣는다.
4. 면을 삶고 양념장을 곁들어 먹는다.
▷ 살구 병조림 만드는 법
- 재료 : 살구, 설탕
1. 살구를 씻어 반으로 자른 뒤 씨와 껍질을 제거한다.
2. 살구와 설탕을 1: 0.5 비율로 넣고 섞는다.
3. 냄비에 넣어 살구가 흐물거리기 전까지 끓인다.
4. 식힌 후 소독된 병에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