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9단의 만물상 - 가족 건강을 지키는 제철 푸른 보약 매실

가족 건강을 지키는 제철 푸른 보약 매실

살림9단의 만물상 195회 1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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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실의 효능

- 매실 속 카테킨산과 피크린산 성분은 독성 물질을 분해하는 역할을 하여 해독 작용, 살균 효과에 뛰어나며 대장균, 콜레라균 등 나쁜 균의 번식을 억제시켜 식중독, 배탈 등의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 초여름 열기 날려주는 강순의 명인의 족집게 밥상 : http://tv.naver.com/v/1742806/list/132344

▷ 초여름 해열 <돌나물 물김치> : http://tv.naver.com/v/1742807/list/132344

- 재료 : 돌나물, 물 2L, 다시마 물 2컵, 멸치액젓 2큰 술, 콩물 2큰 술, 다진 마늘 2큰 술, 소금 2큰 술, 다진 생강 약간, 꿀 가루 약간, 고춧가루, 양파, 마른 대추, 청양고추, 홍고추, 사과

1. 돌나물은 먹기 좋게 잘라 나물이 멍들지 않게 살살 3번 정도 씻어준 뒤 마지막에 식초 3~5방울 정도 넣어 씻어준다.

2. 볼에 물 2L, 다시마 물 2컵, 멸치액젓 2큰 술, 콩물 2큰 술, 다진 마늘 2큰 술, 소금 2큰 술, 다진 생강 약간, 꿀 가루 약간을 넣고 고춧가루를 물을 들여 국물을 만든다.

※ 돌나물 잎이 작기 때문에 고추씨를 넣으면 지저분해져 안 넣는게 좋다.

3. 양파, 마른 대추는 채 썰고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국물에 넣는다.

4. 사과는 0.5cm 두께로 도톰하게 채 썰어 국물에 넣는다.

5. 돌나물은 맨 마지막에 국물에 넣어 적셔준다.

※ 돌나물은 상처가 나면 풋내가 심해지므로 제일 마지막에 넣어서 살살 섞어준다.

※ 간은 소금, 멸치액젓으로만 하고 하루 정도 익혀서 먹으면 더욱 맛있어진다.

▷ 우렁이&죽순 듬뿍 <돌나물 무침> : http://tv.naver.com/v/1742812/list/132344

- 재료 : 돌나물, 우렁이, 죽순, 양파, 고추장 4큰 술, 다진 생강 약간, 다진 마늘 2큰 술, 고춧가루 2큰 술, 매실청 2큰 술, 꿀 가루 약간, 소금 약간, 식초 약간, 참기룸, 통깨

1. 죽순은 쌀뜨물이나 밀가루 푼물에 40분~1시간 삶아서 손질한다.

2. 죽순과 양파는 얇게 채 썬다.

3. 고추장 4큰 술, 다진 생강 약간, 다진 마늘 2큰 술, 고춧가루 2큰 술, 매실청 2큰 술, 꿀 가루 약간, 소금 약간, 식초 약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손질한 양파, 죽순, 우렁이를 넣어 버무리다가 참기름을 넣어준다.

※ 구입한 우렁이는 밀가루와 소금을 2큰 술씩 넣고 조물조물 주물러 깨끗한 물이 나올 때까지 씻어준다.

4. 접시에 돌나물을 깔고 버무린 우렁이, 죽순을 올린 후 통깨와 돌나물을 조금 더 얹으면 완성

■ 홍쌍리 명인의 매실 완전 정복

▷ 매실청 담그기 : http://tv.naver.com/v/1742811/list/132344

- 재료 : 매실, 올리고당, 설탕

1. 이쑤시개로 매실 꼭지를 제거한 후 유리병에 담아 준다.

※ 잘 떨어지지 않는 매실 꼭지와 잔여물은 이쑤시개를 활용하면 쉽게 떼어낼 수 있다.

2. 매실 1kg 기준, 올리고당과 설탕을 500g씩 넣어준다.

-  올리고당은 유산균에 먹이가 되는 다당류로 면역력 강화뿐만 아니라 매실청의 당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3. 첫날은 뚜껑만 덮어 보관하고 이튿날부터 창호지를 고무줄로 묶어 뚜껑을 살짝 얹어 베란다 등에 보관한다.

※ 홍쌍리 명인의 완벽 매실청 팁

① 용기에 재료를 가득 채우지 마라.

- 발효가 되는 과정에서 부풀어 오를 수 있으니 용기에 가득 채우지 않는 것이 좋다.

- 완성된 매실청은 3개월 후에 먹어도 되지만 1년 간 숙성 후 먹는 것을 추천

② 젓지 마라.

③ 매실을 버리지 마라.

▷ 매실 절임 담그기 : http://tv.naver.com/v/1742805/list/132344

- 재료 : 매실, 설탕, 올리고당, 소금

1. 매실 꼭지와 배꼽 사이에 파인 선을 기준으로 크면 8쪽, 작으면 6쪽을 낸다.

2. 매실 1kg 기준 올리고당을 500g 넣는다.

3. 설탕을 매실이 덮일 만큼 넣어주고 하루 숙성시킨다.

※ 가라앉은 설탕을 젓지 않아야 단맛을 줄일 수 있다.

4. 하루 숙성시킨 매실은 젓지 않고 매실만 건져낸다.

5. 매실을 건져낸 국물을 매실이 잠길 정도로 넣어준다.

6. 매실이 살짝 덮일 정도로 설탕을 넣어주고 소금을 약간 넣어준다.

7. 완성된 매실 절임을 병에 넣고 밀봉한 후 김치냉장고에 넣어 최소 6개월에서 1년간 숙성한다.

▷ 아이들과 함께 만드는 <매실 주먹밥> : http://tv.naver.com/v/1742810/list/132344

- 재료 : 매실 절임, 파프리카, 당근, 통깨, 찰밥, 잔멸치, 단무지, 참기름

1. 볼에 매실 절임, 파프리카, 당근, 단무지를 잘게 썰어 넣는다.

2. 통깨와 찰밥, 참기름을 넣는다.

3. 밥을 넣은 후 참기름을 넉넉하게 뿌리고 주먹밥을 만든다.

4. 주먹밥 위에 매실 장아찌를 올리면 또 다른 별미~

▷ 시원함이 일품인 <매실 오이냉국>

- 재료 : 오이, 매실 원액, 매실 절임, 간장, 비트, 파프리카, 배, 사과, 고추

1. 오이는 반달 모양으로 썰고, 파프리카, 배, 비트, 사과를 썰어 넣는다.

2. 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매실 절임과 매실 원액을 넣고 물을 부어준다.

■ 반찬 대가의 똑 소리 나는 매실청 활용 비법 : http://tv.naver.com/v/1742808/list/132344

▷ 매실 품은 <제육볶음> : http://tv.naver.com/v/1742804/list/132344, http://tv.naver.com/v/1742809/list/132344

- 재료 : 매실청 8큰 술, 돼지목살(600g), 양파 1/2개, 대파 흰 부분, 고춧가루 6큰 술, 참기름, 고추장 2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다진 생강 약간, 깨소금, 후추 약간

1. 얇게 썬 돼지고기 목살(600g)은 먹기 좋게 손질하고 매실청 8큰 술을 넣고 10분간 재워둔다.

2. 대파 흰 부분을 어슷하게 썰고 양파 1/2개는 채 썰어 재워 놓은 고기에 올려준다.

3. 고추장 2큰 술, 고춧가루 6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다진 생강 약간, 후추 약간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재워 둔 돼지고기와 손질한 양파, 대파를 양념에 버무려 10분간 재워둔다.

5.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재워 둔 고기를 센 불에 빨리 볶아 낸다.

※ 약한 불에 오래 익히면 국물이 자작해지고, 센 불에 빨리 익히면 볶음이 되니 취향에 맞게 익혀준다.

▷ 아삭한 <꽈리고추 찜> : http://tv.naver.com/v/1742803/list/132344

- 재료 : 매실청, 꽈리고추, 대파, 홍고추, 콩가루, 간장, 깨소금, 다진 마늘

1. 꽈리고추는 흐르는 물에 씻어 꼭지를 떼고 콩가루와 같이 비닐 팩에 넣고 흔들어 섞어 묻힌다.

2. 냄비에 물을 올리고 김이 서리면 꽈리고추를 넣고 3분간 찐다.

※ 꽈리고추의 아삭한 식감을 위해 찜기에 적당한 증기에서 약 3분간 쪄주고 꺼내서 식혀준다.

3. 매실청 3, 간장 2, 깨소금 1, 다진 마늘 0.5의 비율로 양념장을 만든다.

4. 찐 꽈리고추를 양념장에 버무리고 참기름을 살짝 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