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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 퇴직 후 뭘 할까? 망하지 않는 '먹는 장사'의 비밀!

이야기하나 2017.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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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 퇴직 후 뭘 할까? 망하지 않는 '먹는 장사'의 비밀!

여유만만 170710



■ 망하지 않는 외식업의 비밀

- 전체 창업의 60~70%를 차지하는 외식업은 창업 후 5년 내 폐업률이 약 82%이다.

- 같은 기간, 전 세대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시니어 창업


▷ 치열해진 외식업계!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 계산대 앞만 지키려 하는 대다수의 외식업 창업자들

- 창업자의 관여도가 높아야 성공률도 높아지는 외식업

- 김갑용 전문가가 말하는 창업이란? →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내 돈을 들여, 내가 시작하고 운영하는 것

- 초보 창업자가 도전하기 쉽다고 인식되는 외식업을 뛰어드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성공할 기회는 더더욱 줄어든다.

- 창업은 단순히 돈을 벌려는 목적만이 아닌 나의 일을 버는 것이기 때문에 돈이 되는 아이템만 찾지 않는다.



■ 망하지 않는 외식업 창업의 기본 원칙 : http://tv.naver.com/v/1848877

1. 내 성향에 맞는 외식업 아이템을 찾아라.

- 외식업 창업자가 아이템에 대해 미리 연습해 보고 성향과 너무 다르다면 과감히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


2. 창업 아이템에 대해 미리 경험하고 배워라.

- 만약 카페 창업을 하려면 가장 먼저 바리스타 자격증을 따야하고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실제 현장을 경험해야 한다.

- 빨리 시작해서 빨리 돈을 벌고 싶어하는 초보 창업자들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현장에서 배워야 한다.


3. 누구에게 어떻게 팔 것인가를 고민하라.

- 만약 20대 여성이 타깃이라면 메뉴부터 인테리어까지 20대 여성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종업원도 20대 여성이 좋아하는 스타일로 뽑는 것이다.


4. 벤치마킹하고 싶은 점포의 단골이 돼라.

- 잘되는 가게는 사장의 얼굴에 생기가 돈다.

- 독립 창업에 자신 없는 사람들이 택하는 프랜차이즈 창업이라도 어떤 브랜드를 선택할 것인가가 프랜차이즈 창업의 중요한 포인트이다.


▷ 넘쳐나는 외식 프렌차이즈, 옥석을 가리려면?

① 모집 경로를 확인하라.

- 가맹점 수, 모집 경로가 프랜차이즈 선택의 중요한 척도이다.


② 지금 당장 공정거래위원회 사이트로 들어가라.

-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가맹본부의 주요현황을 열람 및 출력할 수 있고, 알고 싶은 정보만 선택적으로 볼 수 있다.

- 가맹본부의 재무제표, 가맹점 수, 폐점률, 가맹점 평균 매출 등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ftc.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가맹거래사 혹은 창업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정보공개서를 좀 더 쉽게 볼 수 있다.


③ 가맹점을 직접 방문하라.

- 계약 전, 최소 다섯 군데 이상의 가맹점을 방문해 본사 설명과 실제 가맹점 시스템을 비교한다.


▷ 외식업 성공! 사장의 출퇴근 시간에 달렸다?

- 창업 = 나를 스스로 통제해, 경영해가는 것

- 사장인 나부터 부지런해져야 종업원들도 덩달아 부지런해진다.

- 창업자의 관여도가 높은 외식업! 사장은 매장에 항상 있어야 한다.

-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오래 버는 것이 중요하다.

- 조금 늦어도 괜찮다! 철저히 준비하지 않았다면 시작도 하지 말라.



■ 문전성시 이루는 외식업 성공 전략

▷ 김유진 전문가가 알려주는 말하지 않는 먹는 장사의 비밀

1. 기름기 줄줄 흐르는 사진을 붙여라. : http://tv.naver.com/v/1848878/list/140103

- 많은 고기 집에 붙어 있는 생고기 사진, 하지만 우리의 뇌는 칼로리가 높은 사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다.

- 음식점에 붙어 있는 생재료의 음식 사진은 뇌가 잘 반응하지 않는다.

- 온도가 느껴져야 향이 느껴지고 향이 느껴져야 맛보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 전골에서 모락모락 나는 김, 냉면 그릇에 맺혀 있는 물기 등이 고객의 뇌를 자극하는 작은 요소들이다.


※ 장사가 안 되는 음식점의 특징

① 외식업에 대한 사전 공부가 부족하다.

② 매장에 맛있어 보이는 사진 대신 칼로리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글만 써 놓는다.


2. 맛있는 소리로 유혹하라.

- 한국 외식업에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것 중 하나가 소리인데 40~50대 고객의 취향에 맞춘 가게에서 흘러나오는 최신 음악은 적합하지 않다.

- 소리로 고객을 유혹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좋은 기억을 끄집어내라.

- 외식업 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음식은 먹기 전부터 맛있어야 한다.


3. 음악은 음식의 맛을 높인다.

- 영국 옥스퍼드 대학 찰스 스펜스 교수의 '맛과 음악에 대한 연구'

① 경쾌한 피아노 음악은 음식에 단맛을 증가시킨다.

② 고음의 음악은 신맛을 증가시킨다.

③ 리듬이 있는 음악은 짠맛을 증가시킨다.

④ 금관악기로 연주된 음악은 쓴맛을 10% 증가시킨다.


4. 전구를 바꿔라

- 계절을 타는 음식점에 추천하는 장사전략이다.

- 큰돈 들여 인테리어를 바꾸지 말고 전구부터 바꿔본다.


5. 음식은 높게~ 식기는 무겁게

- 영국 옥스퍼드 대학 감각 교차 연구소에서 '식기와 무게가 맛에 미치는 영향' 실험 결과 '고급스럽고 무거운 그릇에 담긴 음식을 먹은 사람들은 가벼운 캠핑용 식기로 식사를 한 사람보다 음식값을 평균 15% 더 낼 용의가 있다'고 응답했다.

- 고객은 같은 가격이라면 더 좋은 그릇에 줄 때 대접받는 기분을 느낀다.

- 소중하고 관심 있는 것을 가까이 들여다보는 게 인간의 심리

- 음식과 고객의 시선이 가까울수록 음식이 더 맛있어 보인다.

- 고가의 제품일수록 포장 상자 안에 볼륨을 높여 제품의 높이를 올린다.


6. 서비스는 생색내면서 줘라.

- 장사는 브랜드가 아닌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같은 교육을 받아도 그 가게만의 자발성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고객에게 서비스에 대해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필요하다.


7. 사연을 입혀라. : http://tv.naver.com/v/1848881/list/140103

- 사람들은 누군가의 성공과 실패한 이야기를 오래 간직하는 경향이 있어 고객에게 좋은 기억을 남기기 위해 음식에 어떤 이야기를 입히느냐가 중요하다.

- 음식에 이야기를 입혀야 맛이 강렬하게 전달된다.
- 음식에 사연을 입힐 때는 머릿속으로 그림이 그려질 수 있게 입힌다.

8. 사소한 부분까지 극대화하라.

- 사소함이 모든 장사를 성공시키는 핵심이다.

- 고객의 사소한 부분까지도 챙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배달 음식에 포장 용기에 손 글씨를 써보는 사소함.

- 가장 중요한 점은 단골손님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 고객이 호응을 보여준 만큼 사장은 그에 따른 더 큰 보상을 준비해야 한다.


=> 창업은 단지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일을 만들고 내일을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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