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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오늘저녁 - 연매출 3억! 2900원 칼국수의 비밀 <명동손칼국수>

이야기하나 2017.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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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3억! 2900원 칼국수의 비밀 <명동손칼국수>

생방송 오늘저녁 671회 170830



■ 연매출 3억! 2900원 칼국수의 비밀 <명동손칼국수>

- 주소 : 서울 양천구 목동 중앙북로6길 4 (목3동 616-4 목동상가주택)

- 전화번호 : 02-2644-3999

- 영업시간 : 매일 09:00 ~ 21:00

- 가격 : 손칼국수 --- 2,900원 / 명동수제비, 칼제비 ---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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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8.30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 서울 목동의 한 전통시장에는 넉넉한 인심으로 주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시장상인들까지 단골로 만든 식당이 있다? 직장인 평균 점심 값이 6천원을 웃도는 요즘, 따끈한 손칼국수 한 그릇을 단 돈 2,900원에 만날 수 있기 때문. 총 12가지 재료가 들어가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육수에 탱탱하고 쫀득한 면발은 물론!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여느 식당 못지않게 푸짐한 양으로 이곳을 찾은 손님들은 모두 부른 배를 부여잡을 정도라고.

워낙 저렴한 가격에 손칼국수를 내놓고 있어 처음 오는 손님에게 간혹 의심을 살 때도 있지만 국물 한 모금 마셔보면 바로 의심을 철회할 수밖에 없다는 ‘2,900원 손칼국수’! 마음까지 저절로 넉넉해지는 따뜻한 한 그릇을 만드는 오늘의 주인공은?

정창민(66세), 김정임(63세) 부부. 결혼 40년차인 이들은 지금까지 중국집, 기사식당, 정육식당 등 안 해본 음식이 없을 정도로 꾸준히 음식장사를 해왔다고 하는데. 이렇게 식당을 업으로 삼고 있는 부부를 처음 만나게 해준 것도 바로 음식이다. 부부의 연애 시절, 당시 정창민(66세) 사장은 아내 김정임(63세)씨가 끓여준 조기매운탕을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는 것. 하지만 아내는 그토록 뛰어난 요리솜씨를 가졌지만 지금 주방의 터줏대감은 남편 정창민(66세)씨 이다. 그동안 몇 차례의 큰 사업실패로 고생만 시켜준 아내에게 힘든 일을 덜어 주고 싶은 마음에 주방 일을 시작하게 됐다고 한다.

지금은 목동 시장골목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손칼국수집을 하고 있지만 이 자리에 오기까지 숱한 시련을 겪어왔다고.

계속 되는 고비에도 서로가 함께여서 견딜 수 있었다는 부부, 이들의 7전9기 대박 2,900원 손칼국수! 그 비밀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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