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폭염이 죽음을 부른다? 여름 뇌졸중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폭염이 죽음을 부른다? 여름 뇌졸중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7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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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겨울 질환으로 여기지만 여름에도 뇌졸중 주의보가 내렸다?!

무더위로 혈액이 끈적해져 순환이 잘 안 되면 뇌졸중 위험이 높아지고, 실내외 급격한 온도 변화를 겪으면 혈류가 부분 정체되어 뇌혈관을 막을 수 있다.

특히 뇌졸중 위험 인자나 뇌졸중 경험 있으면 한여름 뇌졸중을 특히 조심하라고!

단일 질환 사망률 1위! 한여름 뇌졸중 예방 수칙부터 뇌졸중 골든타임 지켜 생명 살리는 법까지 알아보자.

■ 여름철 뇌졸중 유발의 주범 : http://tv.naver.com/v/1859701/list/140904

1. 땀

- 땀을 흘린 만큼 수분보충을 해주지 않으면 탈수로 인하여 혈액의 점성이 높아지고 혈전이 생겨 뇌경색이 잘 일어난다.

2. 에어컨

- 실내외 온도차이가 크면 자율신경기능의 균형에 영향을 끼치며 저온에 노출 될수록 뇌출혈의 위험이 높아진다.

3. 스트레스

- 과도한 스트레스는 계절 상관없이 뇌졸중의 요인이다.

- 뇌졸중 위험을 가진 환자들 촉발 요인 작용

■ 뇌졸중을 부르는 직격탄

1. 혈관에 지방이 한 가득 - 죽상경화증

- 혈관이 낡으면서 혈관 벽에 생기는 일종의 기름때(찌꺼기)로 뇌혈관을 막으면 뇌경색을 유발한다.

2. 부르르~가슴이 떨려 - 심방세동

- 부정맥(심방세동)이 생기면 심장 안에 혈전이 생기면서 떨어져 나와 뇌혈관으로 흘러 들어가면 뇌경색 유발한다.

3. 머리 속 시한폭탄 - 뇌동맥류

- 혈관이 부풀어 오르고, 붉은빛을 띄며 말랑말랑한 건강한 혈관과 달리 딱딱하고 단단하다.

- 혈관이 터지면 일반적으로 첫 출혈에서 15%가 사망한다.

4. 뇌졸중 직격탄 - 소혈관 질환

- 소혈관 질환은 고혈압이 있을 경우 소혈관이 망가지면서, 뇌혈류 조절 기능이 떨어져 뇌세포가 조금씩 손상된다.

■ 뇌졸중 전조증상! 쉽게 외우는 방법, “응급실가자” : http://tv.naver.com/v/1859700/list/140904

- 응! 응석 부리는 아이처럼 발음이 잘 안 된다.

- 급! 급작스러운 두통이 몰려온다.

- 실! 실제 술 먹은 사람처럼 휘청거리며 걷는다.

- 가! 가끔 한 쪽 눈이 흐리게 보이거나 이중으로 보인다.

- 자! 자신있게 웃어도 한 쪽 입꼬리만 올라간다.

■ 한여름 뇌졸중 예방수칙 : http://tv.naver.com/v/1859691/list/140904

1. 실내외 극심한 온도 차는 피할 것

2. 무더운 여름철 과도한 음주는 금물

3. 싱겁게 먹을 것

4. 쾌적한 수면을 취할 것

5. 규칙적인 운동하기

■ 뇌졸중 운동 예방법 

▷ 어깨 스트레칭

1. 양발은 어깨 너비만큼, 양팔은 가볍게 아래에 둔다.

2. 턱을 살짝 뒤로 당기고 양어깨를 천천히 귀 쪽으로 올려준다.

3. 천천히 뒤쪽으로 보내서 양 견갑골이 모아지게 해주면서 내려준다 .

4. 왼쪽 오른쪽 각각 번갈아 3회씩, 양쪽 같이 한 번 더 3회 진행한다.

▷ 목 스트레칭

1. 가슴과 어깨를 펴고 손을 가슴뼈에 올려 상체를 고정한다.

2. 천천히 목 돌리기 각각 3회씩 돌린다 .

3. 각각 10회씩 1세트로 진행, 하루 2-3세트 정도 진행한다.

▷ 손가락 돌리기

1. 양발은 어깨 너비만큼 벌린다.

2. 양손가락 끝을 모은 뒤

3. 엄지부터 약지까지 차례대로 안쪽 방향으로 9회씩 돌려준다.

■ 뇌졸중 피해가는 특급처방전!

1. 뇌졸중의 골든타임은 없다.

2. 매일 밥 먹듯 약 챙겨먹자.

3. 소금 줄이고 칼륨 충분히 먹자.

4. 폭염에는 2시간마다 물 한잔이 보약

5. 혈관 망치는 담배는 반드시 끊자.

■ 갑작스러운 뇌졸중 상황 응급대처법

1. 119 안전신고센터로 즉시 신고

2. 환자를 평평한 곳에 눕혀 머리를 약간만 올려 뇌압 낮추기

3. 조이는 옷은 느슨하게 풀기

4. 구토를 할 때는 고개를 옆으로 돌려 토사물을 제거한다

5. 아래턱을 약간 올려 기도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