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아침 - 중년 여성을 위한 보양물 오이와 콩나물이면 해결, 피부 발진에 모낭염까지~ 셀프 제모가 원인?
생방송 오늘아침 2782회 170707
■ 중년 여성을 위한 보양물 오이와 콩나물이면 해결 : http://tv.naver.com/v/1837249/list/139320
- 조금만 움직여도 지치고 힘 빠지는 여름. 기적의 음료 하나만 있다면 여름도 무섭지 않다는 주부들이 있다.
여름이면 제철 채소와 과일을 꼭 구비해 놓는다는 김운진(31) 주부!
이맘때면 꼭 챙겨야 하는 기적의 물을 만들기 위해서란다.
그녀가 즐겨 먹는 음료는 바로 오이수!
오이와 참외를 갈아 걸러낸 물을 마시는 건데 오이에 있는 수분과 당이 있는 참외가 합쳐지면 힘을 주는 최고의 음료가 완성된다.
이뿐이 아니다! 수박을 껍질 채 끓이면 달콤한 맛이 일품인 수박수가 완성되는데 수박에 있는 칼륨은 붓기를 제거하고 체내 혈액순환을 도와준단다.
김태영(38) 주부는 여름철 잦은 회식으로 지쳐 있던 남편을 위해 매일 특별한 물을 만들고 있다.
여름철 건강 지키는 기적의 물 알아보자.
▷ 기력 보충하는 오이수 만들기
1. 꼭지를 잘라낸 오이 반 개를 씻어서 준비
2. 씨를 뺀 참외 반 개를 껍질째 준비
3. 레몬즙과 물 500mL를 함께 넣고 갈아주면 완성
▷ 붓기 쏙 빼주는 수박수 만들기
1. 수박 반 개를 깍둑썰기로 썰어 냄비에 넣고 40분 끓인다.
2. 냄비가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물을 약간 첨거해준다.
3. 소금은 수박이 끓은 후 1g 정도 넣어준다.
4. 채에 건더기를 걸러낸다.
▷ 피로 쫓는 콩나물수 만들기
1. 콩나물 450g, 헛개열매 40g, 껍질 벗긴 키위 2개 준비
2. 위의 재료를 모두 뚜껑이 있는 내열 용기에 담는다.
3. 큰 냄비나 들통에 넣고, 내열 용기를 넣어 4시간 중탕한다.
4. 건더기를 걸러내면 완성
※ 아침, 저녁 120cc 이하로 섭취한다.
■ 피부 발진에 모낭염까지~ 셀프 제모가 원인? : http://tv.naver.com/v/1837237/list/139320
- 노출의 계절, 여름! 부담스러운 가격 때문에 셀프 제모를 하다 낭패를 보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팔에 난 털을 녹여준다는 크림 형태의 제모제를 사용했던 조은주(34) 주부는 크림을 바르자마자 팔이 따끔거렸고 재빨리 씻어냈지만 흉터가 남았다.
피부과전문의는 제모제의 주성분은 털을 녹이는 치오글리콜산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성분은 피부발진, 모낭염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제품을 사용하기 전 피부테스트가 필수라고 한다.
화학 성분 없이 집에서 간편하게 제모를 하고 싶다면 강황가루와 콩가루, 우유와 로션을 섞어 주기적으로 발라주면 된다.
콩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 성분 덕분에 털이 가늘어지고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또 밀가루와 레몬즙, 설탕을 이용하면 떼어내는 타입의 제모팩을 만들 수 있다.
문제없이 안전하게 제모 하는 법 알아보자.
▷ 셀프 제모팩 만들기 - 씻어내는 타입
1. 콩가루를 국그릇 반 정도 준비한다.
2. 우유 반 컵과 강황가루, 로션을 1티스푼씩 넣어 섞어준다.
3. 밀가루 반죽 정도의 농도로 만든다.
4. 30분 후 털이 자라는 방향으로 씻어낸다.
▷ 셀프 제모팩 만들기 - 떼어내는 타입
1. 설탕과 밀가루를 2:1 비율로 넣는다.
2. 레몬즙을 넣어 밀가루 반죽 농도로 만들어준다.
3.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가열한 후 식혀준다.
4. 털이 난 방향으로 바른 후 왁싱 종이를 붙여주고 뗀다.
※ 왁싱 종이를 제거할 때 살을 살짝 밀 듯이 제거하면 부작용을 조금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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