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면역력의 열쇠, 장(腸)이 새고 있다?

이야기하나 2017. 6. 22.
반응형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면역력의 열쇠, 장(腸)이 새고 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70621


 평소 복부에 가스가 차거나 더부룩하다면?

변비가 있거나 묽은 변, 설사를 한다면?

특정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비염, 천식이 있다면? ‘장 누수 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하는데.

이 증상은 장 점막 사이로 각종 독소와 병원균 등이 침입하는 것으로 만성 스트레스, 음주, 서구화된 식습관 등이 주요 원인이다.

면역 체계의 기능 저하와 뇌 질환, 아토피 등의 난치성 질환, 심지어 정신과 질환까지 야기할 수 장 누수 증후군!

장 건강부터 지켜야 각종 질병을 막을 수 있다! 장 누수 증후군이 부르는 질병의 위험성부터 장 건강 잡는 법을 알아본다.


■ 면역력의 열쇠 장(腸)이 새고 있다? : http://tv.naver.com/v/1792103/list/136256

▷ 우리 몸의 대장! 장(腸)의 비밀

1. 장은 면역력의 79%를 좌우하는 면역 컨트롤 타워다.

2. 장은 호르몬과 신경체계를 감시하는 제2의 뇌다.

- 행복호르몬 '세로토닌'의 80% 이상이 장에서 생성된다.

3. 장은 100조마리 유해균과 유익균의 소리 없는 전쟁터다.


▷ 장 누수 증후군 (새는 장 증후군)

- 유해균 과다 증식으로 장 점막이 손상을 입게 되면 세포 사이에 틈새가 벌어지게 된다.

- 유해균이 만들어내는 독소, 소화되지 않은 유해물질 등이 점막 사이 빈 틈으로 유입되어 알레르기 반응이나 전신적인 면역염증반응을 일으킨다.



■ 장(腸)의 위험 신호 : http://tv.naver.com/v/1792099/list/136256

1. 소화가 엄청 안 된다

2. 배가 종종 아프다

3. 복부팽만감으로 괴롭다

- 유해균의 증가, 섭취 음식의 변화로 가스가 많아지면 복부팽만감, 복통 호소

4. 구린 방귀를 자주 뀐다

- 음식물 찌꺼기가 완전히 분해되지 않았거나 유해균이 많아진 경우 방귀 냄새가 심함

5. 변비가 심하고, 설사를 종종 한다

- 장기간에 걸친 염증, 유해균의 증식 등으로 배변이 힘들고 묽은 변이 나옴


▷ 대변 색으로 알아보는 대장질환

1. 황금변 : 건강한 상태

2. 혈변 : 대장암, 항문질환

3. 검은변 : 위, 십이지장 출혈

4. 회색변 : 췌담도암



■ 새는 장(腸)을 만드는 주범 : http://tv.naver.com/v/1792101/list/136256

1. 술

- 대표적인 위와 장 점막 자극제. 술을 많이 먹게 되어 장 점막이 느슨해져 장내세균이 침범하게 되면 혈관으로 균이 침입하여 간에 손상을 일으킨다.


2. 밀가루

- 밀, 호밀, 보리에 들어있는 글루텐이라는 단백질이 체내 면역반응을 통하여 소장에 손상을 일으킨다.


3. 설탕과 감미료

- 다량의 당분은 소장에서의 유해 미생물 증식의 좋은 먹잇감이 되고, 정제당의 급격한 흡수는 소장의 연동운동을 억제, 소장에 유해 미생물의 과다 증식을 초래할 수 있다.


4. 튀김과 과자

- 장 건강에 나쁜 성분인 밀가루, 기름, 설탕이 아주 많이 골고루 들어있다.


5. 약 (항생제, 진통소염제)

- 항생제는 제거대상 균뿐만 아니라 전신의 미생물 생태계에 크나큰 영향을 준다.

- 진통소염제는 위장관 점막을 직접 손상한다.


6. 카페인과 탄산음료

- 커피는 위산의 과다분비를 촉진하고 위장운동을 자극하여 소장이 위산에 의해 손상될 수 있다.


▷ 장(腸)을 고장 내는 식습관

1. 밥 먹을 때 물을 많이 마신다

2. 고기를 많이 먹고 채소를 거의 먹지 않는다

3. 대충 씹고 빨리 먹는다

4. 폭식, 과식, 야식을 즐긴다 (장을 병들게 하는 습관)


 

■ 장(腸) 건강 비법

1. 유산균을 꼭 챙겨 먹어라

- 장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해서 장내 균 균형을 맞추는 천연 항생제 역할을 한다.

- 요구르트, 김치, 막걸리, 된장, 고추장 등 발효 식품에 풍부하다.


2. 식이섬유로 밥상을 채워라

- 식이섬유는 그대로 장까지 도달하여 유익균의 먹이가 되고, 수분을 흡수하여 변의 양을 늘려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 미역, 대두, 양배추, 사과에 풍부하다.


3. 하루 두 번 일광 걷기로 영양분을 합성하라

- 운동을 해야 장운동도 활발해져 나쁜 물질은 배출하고 유익균도 잘 생긴다.


4. 대변은 매일 같은 시간, 집중해서 보자

- 아침이나 저녁에 매일 같은 시간에 보는 것이 중요하다.


5. 스트레스는 그날그날 날려라

- 심한 스트레스나 트라우마는 직접 장 점막을 손상, 새는 장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 유산균 건강법 총정리

1. 하루 100억 마리씩 먹어라

2. 식후 30분에 먹어라

3. 채소, 과일과 함께 먹어라

4. 매 끼니 발효식품을 먹어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