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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대물림 되는 가족력! 막을 수 있다!

이야기하나 2017.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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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대물림 되는 가족력! 막을 수 있다!


 가족력이란 가족끼리 잘못된 생활습관을 공유하면서, 한 가족 안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게 되는 질병을 가리키는데요.

조부모와 부모 혹은 사촌 중 2명 이상이 같은 질환을 앓으면 가족력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유전병이 아니라고 해 방심은 금물!

부모 중 1명이 고혈압을 앓으면 나에게 고혈압이 발병할 확률은 30%, 양친 모두가 고혈압일 경우엔 50%! 심혈관 질환은 2배 이상!

대장암은 가족력이 있으면 2배에서, 많을 경우 6배까지도 발병 확률이 높아지고요.

암보다 무섭다는 치매는 양친 모두 가족력이 있을 경우, 54%까지도 발병률이 올라가는데요.

그 뿐 아니라, 유전이라고 널리 알려진 아토피피부염과 탈모 역시, 사실 가족력에 의해 발병하는 질병이어서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미리 알아두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내 질병의 가계도 가족력! 미리 대처하고 극복해 건강한 삶 기획하는 법, 공개합니다!



■ 대물림 되는 가족력! 막을 수 있다! : http://tv.naver.com/v/1778057/list/135329


▷ 가족력이란?

- 가족력은, 부모님, 형제자매, 자녀처럼 피가 통한 가족들 사이에 발생하는 질병의 정보를 의미한다.


▷ 가족력의 력자의 의미

- 유전성은 우리가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유전자에 의해 어떤 질병이 생긴다는 것.

- 하지만 가족력이 모두 유전성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 가족이 모두 짜거나 탄 음식을 좋아한다면 위암에 걸리기 쉽지만, 그것이 유전에 의한 것은 아니다.

이런 경우, 식습관을 조심한다면 위암을 피할 수 있겠죠.



■ 가족력을 알면 질병이 보인다?

1. 부모 중 1명이 고혈압이면 발병확률 30% 증가

▷ 고혈압 가족력! 이렇게 대비하자.

① 반드시 금연한다.

② 과식, 과음, 까게 먹지 않는다.

③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

④ 매일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⑤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⑥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한다.


2. 부모, 형제 중 1명이 대장암이면 발병확률 2~3배 증가

▷ 이런 증상, 대장암 검사 꼭 받으세요! 무증상과 빈혈

- 초기 대장암의 경우에는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잘 모르고 지나는 경우가 많다.

-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눈에 띄지 않는 장출혈로 혈액이 손실되어 빈혈이 생길 수 있다.

- 간혹 식욕부진과 체중감소가 나타나기도 한다.

- 가장 주의해야 할 증상으로는 배변 습관의 변화 (설사, 변비)

-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 직장 출혈. 혈변, 특히 40세 이상의 성인에서 이와 같은 변화가 있다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3. 엄마가 골다공증일 때 딸의 발병가능성 2~4배 증가

▷ 골다공증 발병의 위험이 높은 경우

- 여성, 노인, 체격이 왜소하고 키가 작은 사람, 가족력이 역시 중요하다.

- 그 외 여성은 낮은 에스트로겐 수치/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수치 낮은 경우도 골다공증이 올 수 있다.

- 칼슘과 비타민 D 섭취가 부족한 분들이나 과도한 음주 그리고 흡연하는 분들의 경우 골다공증이 잘 발생할 수 있다.

- 우리나라 연구 결과에 의하면 채식주의자가 3.5배, 관절염이 있는 경우 5.3 배 등 열량 섭취가 적어 저체중인 분들, 지나치게 움직임이 많은 경우 골다공증 위험이 특히 높다.

- 스테로이드 과다복용, 갑상선 호르몬 과다 사용, 항응고제 사용 등 다른 질환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약물치료를 받는 분은 위험이 높을 수 있다.


4. 자매가 유방암이면 발병확률 40.7% 증가

▷ 유방암 자가진단법 : http://tv.naver.com/v/1778076/list/135329

① 유방의 전체 윤곽, 좌우대칭 유두함몰 등 관찰

② 양손을 위로 올려 피부의 함몰 여부 관찰

③ 왼손을 어깨 위로 올린후 오른쪽 가운데 세 손가락의 끝을 모아 유방의 바깥쪽에서 시계 방향으로 촉진

④ 유두를 꼭 짜서 분비물이 있는지 검사

⑤ 겨드랑이에 멍울이 있는지 관찰

※ 반대쪽 유방도 같은 방법으로 실시


5. 위암 가족력이 있다면 발병위험 3배 증가

- 현재까지 부모나 형제자매에게서 위암이 있을 경우 위험도는 약 1.5에서 3.5배 정도로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이 중 한국인에게서 진행된 연구에서의 위험도는 약 2.3-2.9배 정도이다.

- 부모나 형제자매 중 한 명에게서 위암이 발생했을 경우 위험도가 2.7배인데, 두 명 이상이라면 9.6배까지 증가한다는 연구도 있다.

- 위암에도 유전성 미만성 위암이라는 유전성 암이 있지만, 실제로 우리나라에서는 유병율이 0.3%정도로 우리나라의 높은 위암 발생률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본다.

- 이 때 의심되는 것 중 하나가 헬리코박터균인데 가족력이 있으면서 헬리코박터 감염이 있다면 발병률이 5.3배 정도까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 치매. 가족력 있을 경우 위험이 ?배 증가한다!

- 치매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알츠하이머 치매는 환자의 직계 가족이 다른 사람에 비해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2-4배 높다.


▷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확률

- 부모나 형제 중 한 사람이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일 경우 15-19%

- 이란성 쌍둥이 형제가 환자일 경우 40%

- 일란성 쌍둥이 형제가 환자일 경우 84%로 굉장히 높다.


▷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

- 흡연은 약 1.8배 치매 위험을 증가시킨다.

- 결혼생활을 유지하지 못하는 사람이 치매 위험이 2.9배 가량 높았고, 중강도 이상의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1/3 수준준이 낮았고,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약 3배 가량 치매 위험이 높았다.

- 두부외상의 과거 병력이 있는 사람은 약 3.8배 가량 치매 위험이 높다고 보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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