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 - 특별한 금요일, 빛의 축제 ‘비비드’를 가다, 도전에 산다!, 서울 하늘을 걷다!
VJ특공대 861회 170609
■ 특별한 금요일
- 한 주 동안 학교나 직장에 매여 있던 사람들이 해방감에 들뜨는 금요일!
그 누구보다 금요일의 행복을 만끽하는 사람들이 있다.
수원에 위치한 한 요리주점에서는 매주 금요일마다 단돈 만 원에 칵테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일명 ‘만 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금요일 밤 7시부터 11시까지 무려 10여 종류의 칵테일을 마음껏 골라 마실 수 있다는데.
▷ 칵테일 무제한 <펍플레이> : http://tv.naver.com/v/1758725
-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3-6
- 전화번호 : 031-256-3565
- 가격 : 칵테일무제한(금요일 19:00 ~ 11:00)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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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밤마다 광화문역에 나타나는 정체불명의 버스 한 대.
막 퇴근한 직장인들 수십 명이 늘 그 버스에 올라타고 모습을 감춘다는데.
기존의 여행과는 달리 정해진 목적지도, 일정도 없는 게 이 여행의 매력이란다.
여행 계획을 세울 시간조차 없는 직장인들은 물론, 색다른 여행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겐 인기 만점이라는데.
▷ 불금 랜덤 버스 <신캡틴의 신나는 여행>
- 전화번호 : 010-9351-3791
- 홈페이지 : http://band.us/@funtour
- 일주일에 단 하루, 금요일만 문을 여는 가게가 있다?
그 정체는 바로 서울에 위치한 한 과자점!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했던가?
이곳에서 판매하는 단 하나의 메뉴인 마카롱은 오색찬란한 빛깔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데.
게다가 그 맛 또한 일품이라고.
▷ 마카롱 <오묘한 과자점>
-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278-16
- 영업시간 : 매주 금요일 12:00 오픈
- 가격 : 1개당 --- 2,000원
- 홈페이지 : http://www.omyoh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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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용인의 한 유아용품 & 캠핑용품 판매 매장.
이곳은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특별한 행사 덕분에 늘 가족 손님들로 붐빈다.
다양한 게임을 통해 유모차나 장난감을 공짜로 가져가는 건 기본,
고가의 텐트나 캠핑용 테이블 역시 경매를 통해 시중가의 반에 반도 안 되는 가격에 장만할 수 있다는데.
▷ 캠핑용품 <고릴라캠핑&유아용품 용인점>
-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917-2
- 전화번호 : 070-7769-7321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0:00
- 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gorillacamping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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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의 축제 ‘비비드’를 가다 : http://tv.naver.com/v/1758727/list/134028
- 시드니 중심부에서 약 2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 엔터런스(The Entrance).
오후 세 시가 지나자 바다 저 멀리서 하얀 새들이 물살을 따라 뭍으로 다가오는데?
그들의 정체는 다름 아닌 ‘펠리컨’.
코앞에서 펠리컨을 만나는 것은 물론, 펠리컨이 먹이를 먹는 모습까지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는데.
시드니의 명물, 펠리컨을 만나 본다.
- 매년 이맘때가 되면 시드니의 밤은 화려한 불빛으로 수놓아진다.
바로 세계 최대의 빛 축제인 ‘비비드 시드니’가 열리기 때문!
빛과 음악, 아이디어가 주제인 ‘비비드 시드니’는 2009년 조그만 조명 축제로 시작해 이제는 호주를 대표하는 명물이 되었다.
거리마다 다양한 섹션이 나뉘어 있어 걸어 다니며 도시 곳곳을 감상할 수 있는데~
빛과 함께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나오기도 하고, 비비드 축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구가 마련되어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엔 안성맞춤!
- 축제 구경도 식후경~ 눈과 입을 사로잡는 시드니의 야시장 역시 빼놓을 수 없다는데.
자고로 축제를 감상하려면 ‘명당’을 차지하는 것이 인지상정!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다리이자 폭이 가장 넒은 다리로 알려져 있는 ‘하버 브릿지’에 올라가면 한눈에 들어오는 시드니의 야경과 오페라하우스에 새겨진 각양각색의 불빛을 볼 수 있단다.
‘비비드 시드니’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방법!
바로 쇼보트(showboat)에 탑승하는 것이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 도는 코스 요리와 배 위에서 즐기는 다양한 공연은 물론,
밖으로는 휘황찬란한 빛의 향연까지 감상할 수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금상첨화!
■ 도전에 산다! : http://tv.naver.com/v/1758757/list/134028
- 전남 광양에 위치한 백운산. 주말만 되면 굉음과 함께 한 무리의 사람들이 나타난다는데.
그들의 정체는 바로 트라이얼 모터사이클 동호회!
트라이얼은 바위나 인공 구조물 등의 장애물을 라이딩 기술을 사용해 넘나드는 것으로,
일반 모터사이클에 비해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스포츠라는데~
일상의 스트레스는 날리고 짜릿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 트라이얼 모토사이클의 매력 때문에 위험을 무릅쓰더라도 그만둘 수가 없단다.
국내 최대 63m의 번지점프가 있는 강원도 인제.
- 올해 85세라는 정광모 어르신은 전국의 웬만한 놀이기구는 다 타봤다는 놀이기구 마니아!
놀이공원 연간 회원권을 끊어 365일 매일 놀이기구를 즐기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령 스카이다이빙 기록까지 보유하고 있을 정도라고.
이런 정광모 어르신이 새로운 놀이기구 탑승에 나섰다.
탑승자가 오르면 기구가 50m이상으로 점프해 공중회전까지 하는 독특한 놀이기구인 슬링샷에 도전하기로 한 것! 과연 어르신은 도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 동이 트기도 전인 이른 새벽, 설악산에 커다란 배낭을 짊어진 이들이 나타났다!
험난한 산 비탈길을 지나 그들이 향하는 곳은 설악산에서도 가장 험난하기로 알려진 절벽인 ‘적벽’!
붉은 색을 띄고 있어 ‘적벽’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곳은 약 100m의 높이를 자랑할 만큼 아찔한 곳인데.
때문에 국내 암벽 등반가들에게는 꼭 도전해보고 싶은 곳으로도 유명하단다.
우여곡절 끝에 목표 지점에 도착. 적벽 한가운데 텐트까지 설치한 뒤 휴식을 만끽하는데.
텐트 밑으로는 말 그대로 아찔한 낭떠러지지만 이들에게 두려움 따위는 없단다.
위험천만한 도전을 즐기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 서울 하늘을 걷다!
- 1970년에 준공된 서울역 고가도로는 서울의 상징적 구조물이었지만,
2006년 정밀안전진단 안전성 평가 D등급을 받으면서 2015년 12월엔 차량 운행 전면 통제되었다.
심각한 안전 문제로 철거가 불가피했지만, 서울시는 한국의 근현대 역사를 45년간 함께한 서울역 고가 도로를 철거하는 대신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국내 첫 고가 보행 길인 ‘서울로 7017’로 재탄생시켰다.
1970년에 만들어진 서울역 고가도로를 2017년 17개의 보행 길로 연결했다는 의미라는데.
다양한 꽃과 나무가 심어져 공중 수목원을 방불케 하는 서울로의 식물들을 소개한다.
- 유명 셰프의 레시피로 선보이는 비빔밥과 직접 빵을 구워 만든 토스트 등
다양한 주전부리를 판매하는 음식점 등 서울로의 다양한 모습을 만나본다.
- 해가 지기 시작하면 서울로는 ‘공중 수목원’에서 별이 쏟아지는 ‘은하수 길’로 또 한 번 변신한다는데.
짙은 청색 조명이 바닥을 비춰 아름답게 펼쳐진 밤하늘을 연출하고, 백색의 조명은 나무를 비춰 반짝이는 별을 표현하고 있단다.
밤이 되면 별이 쏟아지는 은하수로 변신하는 서울로의 환상적인 야경을 소개한다.
- 섬처럼 고립되었던 서울역 일대가 보행자 전용 길로 전환되면서
남산공원, 남대문시장, 만리동, 청파동, 중림동 등 17개의 보행 길이 서울로와 연결된다.
서울로의 퇴계로 방향 끝단은 곧바로 남대문시장 역 5번 게이트로 연결되고 이곳을 지나 명동과 남산 등으로 까지 걸어갈 수도 있다는데.
그렇다면 과연, 서울역에서 남산까지 서울로를 통해 걸어간다면 시간이 얼마나 단축될까?
국내 첫 고가 보행 길 ‘서울로’를 백배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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