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 - 나폴리의 정취를 닮다,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중앙정통시장>, <욕지도>

나폴리의 정취를 닮다,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중앙정통시장>, <욕지도>

생방송 오늘저녁 669회 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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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정취를 닮다, 통영

▷ <동피랑 벽화마을>

- 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동피랑1길 6-18 마을만들기통영지원센터 (동호동 118-1)

- 전화번호 : 055-650-7400

- 홈페이지 : http://www.dongpira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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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정통시장>

- 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중앙시장1길 14-16 중앙상가 (중앙동 38-4)

- 전화번호 : 055-649-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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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지도>

- 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

- 전화번호 : 055-650-3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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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며 활력이 되는 노래! 다양한 삶, 그 속에서 만나는 우리들의 ‘애창곡’!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며 볼거리, 먹을거리가 넘쳐나는 통영으로 떠나본다.

통영의 가왕 찾기는 동쪽 벼랑에 위치한 마을 '동피랑'에서 시작됐다. 담벼락마다 새겨진 형형색색의 벽화와 통영 시내를 한눈에 담을 수 있어 관광객들의 포토존으로도 유명한데~ 오로지 가진 것은 젊음과 배낭 하나! 퇴사 후, 전국 일주 중이라는 청년의 애창곡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직장동료들과 여행을 계획한다는 소녀 감성 여인들의 노래까지~

한편 성급히 만들어진 당신의 애창곡, 코너 속의 코너! 무작정 찾아 들어간 집안에서 밥 한 끼가 아닌, 노래 한 곡을 부탁했다. 거부 반응 제로! 수십 년째 마을을 지키고 있는 그들에겐 어떤 사연을 가진 노래를 들을 수 있을까? 통영을 100배 즐기기 위해선 통영 중앙시장이 안성맞춤! 제철 맞은 민어, 전어, 돌돔까지 싱싱함이 가득한 이곳엔 가왕들도 넘쳐난다! 끼와 흥이 가득한 시장 안에선 어떤 노래가 우리를 기다릴까?

마이크 하나 들고 가왕을 찾아 떠난 이튿날, 욕지도행 배에 올라탔다. 욕지도의 명물이라는 평균 연령 70세, 할매 바리스타의 노래부터 서 있기만 해도 가슴이 철렁~거린다는 출렁다리 위, 그곳에서 듣는 애창곡까지! 통영 곳곳 가왕들의 노래와 삶의 이야기를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