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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 국민 기업 포스코의 눈물

이야기하나 2017.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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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 국민 기업 포스코의 눈물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102회 170528


http://tv.naver.com/v/1719749/list/131384


▶비선의 놀이터가 된 '국민기업' 포스코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최순실'의 측근이 털어놓는 포스코 인사의 충격적인 내막.

최순실씨가 독일에 머물 때 짐을 가져다 주기도 한 측근이 밝히는 '민영기업' 포스코 인사 농단의 실체가 공개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를 빼곡이 받아 적었던 안종범 전 수석의 수첩에 적히 포스코 임원들의 이름. 

포스코 인사농단은 어떻게, 어디까지 진행됐을까. <스포트라이트>가 탐사했다. 


▶허울뿐인 민영화…외풍에 흔들리는 포스코 잔혹사 

 대일청구권 1억달러를 토대로 출범한 포스코(옛 포항제철).

일제 시대, 한민족의 피와 맞바꾼 돈임을 항상 잊지 않았다는 박태준 초대회장.

하지만 민영화 후 끝없이 이어지는 정권 차원의 인사개입.

그리고 이어지는 비리.

전현직 포스코 임직원이 공개하는 정준양 전 포스코회장 선임과 관련된 충격 증언!

회장은 이미 내정돼 있었다?

포스코 회장 선임과정의 실체를 스포트라이트 팀이 집중 추적한다. 


▶민영화된 공기업의 또 다른 얼룩, KT 

 취재결과 정권의 인사농단과 결탁은 포스코만의 문제가 아니었는데…

포스코와 함께 민영화된 공기업의 대표 사례로 꼽히는 KT.

KT마저도 정권의 입김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안종범 전 수석에게 직접 인사 지시를 했다는 인물들.

이들로 인해 회사를 나올 수 밖에 없었던 전 직원이 밝히는 낙하산 인사의 과정은?

인사개입으로 얼룩진 KT의 내부 사정이 스포트라이트에서 공개된다. 


- 편성 : JTBC (일) 오후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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