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아침 - 잿빛으로 짓무른 양파 알고 보니 곰팡이 핀 독성물질?

생방송 오늘아침 - 잿빛으로 짓무른 양파 알고 보니 곰팡이 핀 독성물질?

생방송 오늘아침 2753회 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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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잿빛으로 짓무른 양파 알고 보니 곰팡이 핀 독성물질? : http://tv.naver.com/v/1722253

- 최근 양파를 먹었다가 설사와 복통을 앓았다는 차현숙(36) 주부.

짓무르고 썩은 부분은 도려내고 남은 것으로 음식을 만들다 탈이 났단다.

원인은 바로 양파의 ‘잿빛곰팡이병’ 때문.

잿빛곰팡이병에 걸린 양파는 ‘파튤린’이라는 독성 성분이 생겨 설사, 복통, 장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문제는 짓무른 부분을 도려내 먹었어도 곰팡이가 번져있을 확률이 높다는 것!

때문에 병에 걸린 양파는 통째로 버리는 것이 좋다고 한다.

하지만 보관만 잘해도 잿빛곰팡이병이 퍼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양파망에 그대로 보관하는 것은 금물!

구입 즉시 망에서 꺼내 서로 닿는 면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또한 양파 뿌리를 잘라 하나씩 쿠킹포일로 감싸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 1. 올바른 양파 보관법

① 양파 뿌리를 제거한다.

② 쿠킹포일로 양파를 감싸준다.

▷ 2. 올바른 양파 보관법

① 양파 뿌리를 제거한다.

② 못 쓰는 스타킹에 양파를 하나씩 넣어준다.